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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케이블TV에 스마트TV 기능 입힌 '씨앤앰스마트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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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수도권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이 국내 방송사업자로서 최초로 디지털케이블TV와 스마트TV를 합친 '씨앤앰 스마트TV'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 이용자라면 신청만하면 디지털 케이블 TV셋톱박스에 스마트TV기능을 합쳐준다. HD프리미엄과 HD패밀리 디지털케이블TV 상품에 스마트TV에서 구현되는 스마트 서비스 기능을 더한 것.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230여개의 실시간 디지털 채널(오디오채널 30개 포함)과 5만여편의 VOD를 서비스하는 HD프리미엄에 스마트TV기능 더하면 월 2만2000원이고, 최대 160여개의 실시간 디지털채널(오디오채널 30개 포함)과 5만여편의 VOD를 서비스하는 HD패밀리에 스마트TV기능을 더하면 월 1만8000원이다.

씨앤앰스마트TV는 리모컨의 동작인식기능과 포인터로 이용해 컴퓨터의 마우스처럼 모든 메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저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음성검색 서비스를 도입해 네이버의 차별화된 음성검색 기술력을 토대로 인식률이 매우 높고 정확도 높은 검색 결과를 찾아낸다. 리모컨의 음성검색 버튼을 누른 뒤 마이크에 대고 검색어를 말하면 음성인식결과를 TV화면에 보여준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스마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검색기능을 사용하거나 포인터로 화면상 키보드를 이용해 검색창에 입력하면 '웹 검색결과보기' '유튜브 검색결과보기' 'VOD' '실시간방송'의 카테고리별로 검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채널을 돌리다 재미있는 드라마를 발견하면 드라마의 제목을 말하는 동시에 유튜브, 웹, 실시간 채널, VOD를 통합해서 검색해준다. 드라마와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을 TV로 보거나 VOD리스트에서 해당 드라마를 찾아줘 바로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TV에서 인터넷 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는 풀브라우징 서비스로 PC나 휴대폰으로 접속하던 웹 페이지를 TV에서도 접속 할 수 있게 해준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페이스북, Youtube 등 추천사이트 화면에서 원하는 페이지를 선택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씨앤앰이 제공하는 TV앱은 26개로 금영노래방, 네이트 검색, 싸이월드 사진첩, 암기의 신, 동물 농장 어드벤처 게임인 애니멀 팜, 스티커북 디보, 스티커북 뽀로로 등 다양한 종류의 어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조석봉 씨앤앰 마케팅부문장은 "비싼 스마트TV를 구입하지 않고도 씨앤앰스마트TV 하나면 230여개 디지털채널과 5만여편 VOD,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며 "유료방송 최초로 출시되는 스마트셋탑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방송으로서의 장점에 스마트TV기능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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