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소정(23)이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돼 화제다.
'슈퍼스타K2' 당시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엄친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소정은 방송에서 보여 준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청소년총연합회는 김소정을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김소정의 건전한 이미지와, 친근한 모습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들에게까지 신뢰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소정은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 TOP11까지 진출했으며 지난해 4월 기획사 에스마일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