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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 쿠페 강자가 왔다'..폭스바겐 신형 C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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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 쿠페 강자가 왔다'..폭스바겐 신형 C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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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폭스바겐의 4도어 쿠페 신형 CC가 국내시장에 출시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신형 CC 출시 행사를 가졌다.

신형 CC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사전 계약 결과 일주일 만에 총 200여 대가 넘는 계약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형 CC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중후한 매력이 더욱 강조됐다. 전면부에서 라디에이터그릴은 기존 모델에 비해 간결하게 디자인됐으며 헤드램프에는 14개의 LED가 더해졌다.

측면부는 뚜렷하게 다듬어진 사이드 라인으로 더욱 선명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후면부는 LED 리어 램프와 함께 시각적 안정감을 더했다.

인테리어에서는 페이톤에 적용됐던 아날로그 시계를 센터페시아 상단에 장착했으며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접이식 뒷좌석 시트, 뒷좌석 스키 스루,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 등 다양한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과 30GB 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싱글 CD&DVD플레이어, MP3,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장착했다.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첨단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도로 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서스펜션 상태를 조정해주는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시스템을 비롯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 홀드 기능,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가 피로하다고 판단되면 주의를 주는 레스트 어시스트(Rest Assist, 피로 경보 시스템), 리어 어시스트 시스템(후방 카메라) 등을 탑재하고 있다.

엔진은 2.0 TSI, 2.0 TDI 블루모션, 2.0 TDI 블루모션 4모션 (5월 출시 예정) 등 총 3가지로 선보인다.

2.0 TSI 모델은 최고출력 200마력(5100~6000rpm), 최대토크 28.6kg·m(1700~5000rpm)이며 2.0 TDI 블루모션은 최고출력 170마력(4200rpm), 최대토크 35.7kg·m(1750~2500rpm)와 함께 복합연비 15.4km/ℓ(고속도로 연비 17.6km/ℓ)의 연료효율성 및 128g/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자랑이다.

2.0 TDI 블루모션 4모션 모델은 빗길이나 빙판길은 물론 코너링 시 밸런스가 우수하며 능동형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을 제공한다.

신형 CC의 국내 판매가격은 2.0 TSI 모델 4490만원, 2.0 TDI 블루모션 모델과 2.0 TDI 블루모션 4모션은 각각 4890만원과 50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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