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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비츠로셀, 방위사업청과 189억 규모 일차전지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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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비츠로셀 은 16일 방위사업청에 189억원 규모 비충전식 리튬일차전지 2012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비츠로셀이 올해 방위사업청에 공급하게 될 200억원 규모의 비충전식 리튬일차전지 중 D Type 물량 117억원, AA Type물량 72억 규모에 대한 것이다. 나머지 11억원은 4월초에 이미 계약을 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싸이오닐 클로라이드(Li-SOCL2) Spirl Type 제품은 산악환경, 야전훈련 등 특수환경에 적합한 온도 특성, 휴대의 용이성 및 고출력이 필요한 통신시스템에 가장 적합한 전원으로 전지는 1회 사용시 3~4일간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비츠로셀은 해당 제품을 지난 1997년부터 15년 간 꾸준히 방위사업청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충전식 리튬일차전지는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으로 비츠로셀이 직접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비츠로셀 관계자는 “2014년 군통신기기의 신규 체계 적용을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며 "사업이 시작되면 공급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비츠로셀은 Li-SOCi2 전지 이외에 북한이 발사한 로켓 등 군사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미사일 가이딩 전원인 열전지와 포탄 신관용 앰플전지 등 고부가가치 제품인 특수전지도 개발해 시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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