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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인터넷방송국 프로그램 봄 개편, 인기몰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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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골목골목 영상에 담고 가슴 따뜻해지는 스토리텔링 엮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청 인터넷방송국이 뉴스만 방송하던 시대는 지났다.

자치단체의 인터넷방송국 가운데 다양한 편성으로 인기몰이 하고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바로 그 중심에 있다.

성동구인터넷방송국(SDTV)이 2012년 새봄맞이 개편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다.

먼저 인터넷방송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뉴스에서부터 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주간뉴스인 ‘성동포커스’에 행사성 보도와 함께 기획성 보도를 도입했다.
성동구청 인터넷방송국이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성동구청 인터넷방송국이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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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 청렴 현주소와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청렴 프로젝트’와 보건소의 각종 건강사업을 짚어보는 ‘기자가 만난 건강한 사람들’을 통해 한층 심층적인 보도를 제작한다.
또 성동구의 관광과 맛집, 별난 사람들을 소개하는 교양 프로그램 ‘성동! 세잎클로버’를 월 1회 방송한다. 세잎클로버를 통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로 접수된 민원사항의 해결 과정을 소개하며 주민의 눈높이로 불편한 점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성동의 골목골목도 영상으로 담는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길과 사람들’에서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쉽게 지나쳐버리는 지역내 곳곳의 길과 사람들을 통해 정감 가는 도시, 따뜻한 성동의 모습을 보여준다.

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이야기가 있는 성동’도 신설된다.

성동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 사는 모습들을 서정적으로 담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성동구인터넷방송국은 ‘뉴스투데이’와 ‘성동 키즈뉴스’ ‘영상스케치’ 그리고 점심시간에 여유를 더해 주는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 ‘휴식이 있는 공간’을 더욱 새롭게 단장해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방송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주민의 삶에 더욱 밀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정기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개편, 주민이 함께 참여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방송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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