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마포구 용강동 용강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리버웰'이 평균 2.4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순위내 마감됐다.
3일 삼성물산 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진행된 래미안 마포 리버웰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110가구 모집(특별공급 5가구 제외)에 270명이 접수, 평균 2.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1~2순위 동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9개 주택형에서 59㎡A, 59㎡B, 59㎡C, 84㎡A, 84㎡B, 84㎡D 등 6개 주택형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1~3순위까지 진행된 청약결과에서는 전용 114㎡형의 대형 평형을 포함해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114㎡는 60가구나 됐던 대형임에도 불구하고 1~3순위까지 진행된 결과 80명이 접수해 평균 1.3대 1(A형 1.26대 1, B형 1.37대 1)을 기록했다.
오는 6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12일, 13일, 16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하반기 예정이다. 문의: (02)792-2929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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