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 후보가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의 경제개발 과정을 지켜봤으며 이러한 한국과의 인연이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한국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세계은행 총재가 되면 한국의 성장경험을 토대로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개도국 개발의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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