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멤버 눈물겨운(?) 빅뱅 따라잡기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tvN '코미디 빅리그2(이하 코빅)'에 출연중인 개그맨들이 빅뱅의 커버댄스(춤 따라하기) 대회에 참여한 동영상이 화제다.
아이돌 그룹 빅뱅은 최근 포털 네이트 판과 함께 최신곡 '판타스틱 베이비' 커버 경연대회를 진행중이다.
고등학생부터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빅뱅 따라잡기'에 나선 가운데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개그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의 출연진까지 가세한 것이다.
'김코뚜레' 안영미를 비롯해 유세윤, 강유미, 양세형 등 개그맨과 근육질 '징맨'까지 총출동해 '코빅!뱅'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찍었다. 촬영은 '미소진아' 김미려가 담당했다.
코빅 멤버들은 연신 '우후'라는 감탄사를 외치며 빅뱅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춘다. 굳이 말하자면 커버댄스라기 보다는 막춤에 가깝다. 중간에 '찐찌버거" "간디작살"이라며 자신들이 밀고 있는 유행어도 추임새로 넣는다.
반응은 열광적이다. 해당 영상 게시물에는 "너무 좋아 또 보러 왔어요" "요즘 승리가 코빅에 엄청 꽂혔는데(좋아하는데) 승리가 보면 좋아할 듯" "개그맨들이 1등되서 상타면 그게 더 웃기겠다" 등 줄줄이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안영미가 불량소녀 '김코뚜레'를 연기하며 내뱉는 '우후'라는 감탄사가 '판타스틱 베이비' 중 지드래곤 파트 가사와 겹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코빅 멤버 외에도 K팝스타 참가자인 이미쉘을 닮은 여성과 목동 주부 댄싱팀의 파워댄스 동영상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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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빅뱅의 이번 커버 서바이벌은 창작 및 커버 댄스, 노래, 연주, 코스프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다. 다음달 11일까지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정한다. 이후 12~16일에 네티즌 투표, 17~18일에 최종 심사를 통해 단 한명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자인 '판타스틱1'에게는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 - 재팬' 초대권과 항공권, 숙박권이 일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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