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참여 발언을 하면서 관련주가 사흘째 강세다.
30일 오전 9시50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82포인트(0.16%) 상승한 515.0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이날 40억원 어치 '사자'에 나서며 10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도 7억원 순매수 하는 가운데 외국인만이 홀로 37억원 순매도에 나서는 모습이다.
장 초반 코스닥시장에서는 안랩으로 이름을 바꾼
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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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 원장이 대선 참여 가능성을 열어놨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후 사흘째 강세다. 이날도 1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주인
가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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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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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33%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스에프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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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도 오르고 있다. 반면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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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등은 하락세다.
업종들도 혼조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운송(3.05%), 소프트웨어(1.99%), 종이목재(1.34%) 상승세다. 반면 섬유의류(-2.06%), 기타제조(-1.25%) 등은 하락세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29개가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를 비롯해 467개 종목은 하락세다. 8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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