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한혜진이 원숭이들의 19금 짝짓기를 목격, 멘탈붕괴 상태에 빠졌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문학심리학 박사 김정운 교수가 출연, 남자들의 심리를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담담하게 원숭이를 둘러보던 네 사람은 갑자기 놀라며 경직된 표정을 지었다. 이들이 구경하던 원숭이 두 마리가 갑자기 짝짓기를 하며 19금 장면을 연출했기 때문.
문제의 장면은 방송상으로는 빨간 하트로 가려졌지만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한혜진은 유일한 여성이었던 탓에 더욱 어쩔 줄 몰라 하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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