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와이브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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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0% 이상 급등 중이다.
지난 주말(16일) 석제범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2012년 제12차 위원회 결과보고 브리핑에서 "와이브로 네트워크는 급증하는 3세대(3G)와 LTE 트래픽을 분산시키고, 데이터 중심 서비스망으로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6월 KT와 SK텔레콤이 와이브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후 전국 82개시와 주요 고속도로에 와이브로망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3월 82개시에 와이브로망을 구축한 후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다.
그러나 사업실적은 부진한 상황이다. 커버리지는 82개시 기준으로 26%(KT), 10.9%(SKT), 가입자는 현재 약 86만명에 그치고 있다. 반면, 지난해 7월 시작된 LTE서비스 가입자 수는 이미 200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현재 약 86만명인 와이브로 가입자수를 오는 2017년까지 약 340만명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우선, 방통위는 와이브로 커버리지를 확대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SK텔레콤과 KT에 대해 내년까지 5대 광역시에서 운행하는 지하철과 구간별 1일 평균 교통량이 5만대 이상인 고속도로를 커버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내 광역버스 등에도 공유기를 설치하고, 사업자들이 공동망을 구축토록 유도, 절감되는 투자비로 커버리지를 추가 확대토록 할 계획이다.
와이브로 요금제와 관련,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3G·LTE 결합 요금제와 와이브로 단독상품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말기 확대에도 나서기로 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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