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올해를 '기업금융 도약의 해'로 정했다. 전국 기업금융 지점장 80여명이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상반기 전략회의에 참석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출범 이후 본격적인 기업금융 확대를 결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전국의 기업금융지점장 등 80여명은 '이노비즈 금융협약지원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기업금융 확대전략 및 우수사례', '2012년 중견기업 및 유망기업의 여신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2012년은 NH농협은행이 출범 이후 평가를 받는 첫 해로 이번 회의를 통해 농협은행의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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