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재현 CJ회장 미행 의혹' 삼성직원 소환 조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재현 CJ 그룹 회장을 미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 직원이 경찰에 출두했다.

10일 서울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52)을 미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 감사팀 소속 김모 차장(42)이 이날 오후 12시30분께 이 경찰서 후문으로 들어갔다.
중부경찰서는 김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이 회장 자택을 배회한 이유와 추가 미행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김씨의 미행에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를 추궁할 방침이다.

경찰은 앞서 CJ 직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김씨를 지난 6일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김씨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출석을 연기했다.

한편 CJ그룹 측은 불특정 인물들이 이 회장을 서울 장충동 자택 부근에서 미행해 업무를 방해했다며 지난달 23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