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견본주택 개관..3.3㎡당 900만~1000만원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지하 1층, 지상 12~21층, 22개동 총 1711가구로 한강신도시 민영아파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김포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에 속해 지역 중심녹지인 모담산과 연결되는 4만7428㎡의 넓은 공간에 다양한 녹지공간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용 68㎡(옛 27평형)과 전용 70㎡(옛 28평형)의 특별한 주택형을 설계에 추가했으며 옛 30평형대의 아파트도 전용 75㎡(옛 30평형), 전용 77㎡(옛 31평형)의 차별화된 크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용 84㎡형(옛 33평형)은 6가지(84A, 84B, 84C, 84D, 84D1, 84E) 타입으로 세분화해 총 10개의 평면을 선보인다.
84㎡형의 6개 타입중에서 84㎡C 타입은 중대형에서나 볼 수 있는 4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다. 안방에도 욕실, 드레스룸까지 확보해 옛 30평형대이지만 옛 40평형대의 중대형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한강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며 이미 개발이 완료된 장기지구 내 중심상가 이용도 편리하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평형인 중소형에 대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실시하는 것은 삼성물산에서도 이례적인 금융조건"이라며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시키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가격 부담도 최소화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김포IC에서 김포시청 방향으로 이어진 48번 국도 선상에 있다. 입주는 2014년 예정이다.1588-8854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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