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8일(현지시간) 곡물, 식용유, 설탕 등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세계 식량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FAO의 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국제 식량 가격은 올해 농작물 전망치가 보다 분명해진 뒤에 가격 흐름이 잡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두 가격의 경우 아르헨티나, 남부 브라질 등지에서 가물고 무더운 날씨를 보임에 따라 올해 작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했다. 설탕 선물 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3.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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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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