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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선 순조롭게 진행중

최종수정 2012.03.04 21:24 기사입력 2012.03.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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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러시아 대통령 선거가 긴장 속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선에서는 집권 통합러시아당 후보로 나선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3선에 무난히 성공할 것으로 전망이다.

러시아 관영 이타르타스통신은 이날 9만5000개 투표소에서 대통령 선거가 실시됐다고 전했다.

러시아에는 9개의 다른 시간대가 있기 때문에 투표는 21시간 동안 이어졌다. 극동 추코트카 등에서 시작된 투표는 러시아 영토 서쪽 끝 칼린그라드에 이르기까지 각 시간대의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됐다.

러시아 유권자는 약 1억813만명인데 잠정 개표 결과는 5일 오전(한국시간 5일 오후)에 나온다.
하지만 지난해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푸틴 반대 시위가 이어졌기 때문에 러시아 당국은 긴장하는 모습이다. 러시아 당국은 투표소에 웹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했지만 선거 직후 시위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 대선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를 치르는데 푸틴의 당선은 1차 투표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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