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희귀병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난 호주 작가 닉 부이치치(29)의 결혼 소식이 누리꾼을 감동케 했다. 닉은 '수족 없는 인생' 등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종교 서적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든 인물이다.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외신은 닉 부이치치가 지난주 하와이 해변에서 신부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닉 부이치치는 강연과 서적 출판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사지 없는 삶'이라는 재단을 운영중이며 각종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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