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오전 10시45분 현재 다우지수는 0.22% 하락한 1만2626.44를, S&P 500지수는 0.15% 내린 1311.10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지수도 0.13% 떨어진 2808.23을 나타내고 있다.
인사이트이코노믹스의 대표 스티븐 우드는 "경기확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이 얼마나 깨지기 쉬운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고용시장의 부진이 주요 원인이며 주택시장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장 전 발표됐던 11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7%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또한 저눈가 전망치보다 부진한 수치였다. 케이스쉴러 지수는 미국 주택경기를 확인할 수 있는 지수로 꼽힌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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