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카페(cafe) 문화는 커피, 맥주 그리고 와인과 함께 한다. 이들 카페는 이탈리아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이다. 그들은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카페에 가 신문을 읽으며 크로와상과 카푸치노로 아침을 해결한다. 점심에는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가볍게 배를 채운 뒤, 으레 에스프레소를 마신다. 퇴근 후에도 카페나 바에 들러 간단한 음식과 함께 맥주 또는 와인을 즐긴다. 그들에게 음식과 커피와 술을 만날 수 있는 카페는 사교 공간이자 커다란 식탁인 셈이다.
페로니 맥주는 현재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가로수길, SC종각, 대구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일 가로수길 매장에서는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페로니 브랜드 앰베서더 알베르토(Alberto)가 함께하는 테이스팅 이벤트 '모멘티 페로니 & 에스프레사멘테 일리(MOMENTI PERONI & espressamente illy)'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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