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우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로 예상했던 월 8K 수준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8세대 V1라인의 가동시점이 하반기로 변경됐다"며 "2012년 추정 EPS를 1515원으로 기존 대비 12%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V1라인 가동과 A3라인, 8세대 양산투자가 하반기에 본격화되면 다시 성장모멘텀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긍정적인 시각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1277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6%, 16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9.5%포인트 개선된 27.7%로 예상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