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 한해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130개소에 대해 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 CCTV도 320대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현재 2046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돼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총 2420억 원을 투자해 1440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내에는 현재 329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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