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25일 오후 손 회장을 만나 '아시아 슈퍼그리드'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이를 실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고 한국전력 측이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방한한 손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신재생에너지와 아시아 슈퍼그리드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시마 사토시 소프트뱅크 사장실장이 한전 측 실무진과 접촉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일본에서 미쓰이, 마루베니, 도시바 경영진을 연이어 만난 뒤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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