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미녀 리포터의 괴상한 비명소리에 전세계 누리꾼이 배를 잡고 웃었다.
주인공은 중국의 한 텔레비전 방송 리포터이다. 그녀는 지난해 7월 타이페이 그랜드호텔을 소개하는 방송에 출연했다.
상냥한 미소를 머금고 방송을 이어가던 리포터는 호텔 지하로 통하는 미끄럼틀식의 비상탈출구에 직접 올라탄다.
미끄럼틀 경사가 급하고 하강속도가 빨라서인지 리포터는 이내 공포에 질려 괴성을 지르고 만다. 비명소리가 마치 게임 '앵그리버드'에서 주인공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비슷하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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