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A4 복합기 M400 시리즈와 상반기 출시 예정인 A3 복합기 N700 시리즈가 '굿 디자인 어워즈 2011' 전자제품 부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즈'는 60년 전통의 디자인상으로 미국 시카고 건축디자인 박물관에서 선정하며 가전, 자동차, 생활용품 등 산업부문 전반에서 수상한 제품들은 작품으로 인정받아 이 박물관에 영구소장 된다.
신도리코는 2008년부터 영국의 디자인그룹 탠저린과 파트너십을 맺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장은 "이번 수상으로 신도리코의 제품은 독일 레드닷, 독일 IF,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획득하게 됐다"며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공신력 높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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