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미래에셋증권은 10일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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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3:51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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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6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생활건강의 매출 성장률은 14%로 지난해(23%)에 비해 낮아질 것"이라며 "그러나 생활용품의 마진 개선과 음료 사업부의 본격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이익 성장률은 2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적자를 내던 해태음료를 인수합병하면서 이익률이 희석됐으나 올해는 음료 제품 가격 인상과 시장점유율 확대가 겹치며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생활용품 부분의 원가 압력도 해소돼 어느 때보다 이익 성장 모멘텀이 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LG생활건강은 중국과 일본 진출을 가속화해 해외사업 부문의 영업이익 증대가 기대된다"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지금이 매수의 적기"라고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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