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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예물 주얼리엔 뭔가 다른 개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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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옷과 액세서리 등을 마치 교복처럼 너나 할 것 없이 몸에 걸치던 시대는 이미 오래 전에 지나갔다. 산업혁명 이후 눈부신 기술의 발달 덕분에 대량생산을 넘어 천문학적인 숫자의 상품들을 기계로 찍어낼 수 있게 되었지만 그것도 이제 빅토리아 시대 때의 유물이 되어버렸다. 이제 사람들은 모두가 가질 수 있는 똑같은 것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무엇인가를 원하게 되었다.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는 주얼리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으며, 특히 커플링과 예물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보여지고 있다. 커플들은 공장에서 찍어낸 것 같이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커플링이 아닌 자신들의 사랑을 기념할 수 있는 둘만의 커플링을 구입하길 바란다. 또한, 평생에 걸쳐 단 한번뿐인 예물도 보다 특별하고 남다르기를 원한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캐스팅제품이 아닌 100% 핸드메이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값싼 제품을 끊임없이 찍어내는 기계 때문에 뒤로 밀려나있던 장인들이 다시 빛을 보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청담에 위치한 바이가미(BYGAMI)는 이미 8년전부터 100% 핸드메이드로 자체 디자인한 주얼리를 제작,판매하고 있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현대적이고 특별한 예물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은 디자인공방이 가능한 이유는 실력파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노력의 결과다. 실제로 본 주얼리업체의 대표이자 공방의 장이기도 한 김가민 대표는 패션의 본고장, 유럽 이태리의 Le Art Orafe와 Scuola di Perseo에서 주얼리 디자인, 주얼리 마케팅, 스톤세팅을 공부하고 GIA-GG(국제 보석 감정사) 및 국내 보석감정사, 해외 보석 가치 평가사, 주얼리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여러 번의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디자이너이다.

수준 높은 자체디자인과 100% 핸드메이드의 제작방식에서 기인하는 높은 퀄리티 이외에도 매장을 찾는 고객들과 소통하여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오더메이드가 가능한 점등이 더해져 한국경제신문의 온라인매체인 한경닷컴 주최의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난 10월 18일에는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거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디자인연구소 인증인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를 발급 받기도 하였다.
김가민 대표는 “고객과 소통하여 그들만의 개성과 스토리를 표현 할 수 있는 디자인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정성스레 제작하는 것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김승호 기자 asa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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