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치우치면 일 승(一 乘ㆍ중생이 성불할 수 있는 유일한 길)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고, 융통하면 걸림 없는 자재(自在ㆍ속박이나 장애가 없는 상태)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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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이 발표한 신년 법어다. 법전스님은 20일 이 같은 신년 법어를 발표하면서 "임진년 새해엔 치우치지 말고 융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집착을 버리고 마음속 본래의 자리를 잘 활용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얘기다.


법전스님은 또 "여러분의 눈앞에 좋은 날을 만드는 묘용(妙用)이 있으니 버린 자는 얻고 취하는 사람은 잃는다"며 "마음 하나를 가지고 새 우주를 지을 것이니 비우지 않고는 일체를 포용하는기략(機略)을 얻을 수 없으며 낮추지 않고는 바다 밑 소리를 듣는 귀가 열리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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