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희망 입니다,노숙인의 새로운 출발'...
성북구, 10개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수 사례 발표대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19일 오후 2∼4시 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10개 동에서 준비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지원 사례들이 역할극, 다큐멘터리,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어 관심을 모은다.
동선동은 '그래도 희망입니다. 노숙인의 새로운 출발', 장위2동은 '할머니에게 따뜻한 집이 생겼어요', 정릉3동은 '정신과 지체 장애인이 있는 가정 지원을 발표한다.
안암동은 '외부와 단절된 홀몸노인 요양보호사 파견 등 돌봄 실시' 종암동은 '월세 밀린 노숙인을 우리 품으로', 장위1동은 '철새가족의 둥지 만들기' 등과 같은 제목 아래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동성과를 소개한다.
또 삼선동은 '36.5°의 행복', 길음1동은 '어둠 끝엔 한줄기 빛이', 월곡2동은 '우리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요' , 석관동은 '가까운 이웃! 우리가 내민 작은 손길들'과 같은 제목 아래 민관협력 등을 통한 복지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성북구는 이 가운데 효율성 성과도 확산가능성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와 우수 동을 가리고 시상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25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동 복지자원 발굴 ▲수요자 중심으로의 복지전달체계 개선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와 교육 복지 구현 등 전체 20개 동에서 제출한 사례들 가운데 이번 발표대회에 나갈 10개를 선정했다.
한편 성북구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복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을 추진했으며 올해 5월 출범식을 가졌다.
20개 동별 협의체는 개인사업자와 종교인, 복지관계자 공무원 교육관계자 통장 봉사단체회원 의료기관종사자 시민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증진을 위해 각각에 적합한 생계와 의료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협의체가 ▲신속한 복지대상자 발굴 ▲인적 물적 민간복지 자원 발굴 과 육성 ▲복지 수요와 공급 간의 신속한 연계 등을 통해 굶주림 고독 자살이 없고 새로운 가족과 아름다운 돌봄이 있는 일명 ‘3無 2有 성북형 복지’ 구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 복지정책과(☎92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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