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 근로자위한 공동 통근버스 운행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내년부터 반월시화 산업단지에 중소기업근로자를 위한 공동 통근버스가 운행된다.
지식경제부는 9일 "산업단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QWL(Quality of Working Life)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단독으로 통근버스 운행이 어려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근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내년초까지 참여희망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방법과 통근버스 이용의사,주소지 등을 조사해 운행규모와 노선을 설계한 뒤에 통근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반월시화산단에는 2011년 6월 기준 1만4133개 업체가 가동 중이고 22만7215명(남성 18만2643명, 여성 4만457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규모에 비해 지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턱없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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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기업들이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나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때마다 교통체증을 빚어왔다.
지경부 관계자는 "직장과 집이 먼거리에 있는 근로자들이 자가용,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공동 통근버스를 이용하면 시간,비용을 줄일 수 있고 만성적인 교통체증도 덜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반월시화산업단지에 대한 인식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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