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의 경기 활성화가 눈에 띄는 만큼 IT업종에 대한 매수가 유리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내에서도 유망한 IT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이 지역의 경기 상황이 IT업종 투자의 척도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6일 토러스투자증권은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 지역의 소비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은 미국, 더 나아가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방경직성을 강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IT기업이 대거 위치한 이 지역기업의 이익 개선은 글로벌 IT경기에 긍정적인 작용해 IT 업종 매수가 유리하다는 해석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개한 베이지북에 따르면 미국내 최대 인구가 밀집해 있는 캘리포니아 주의 경기동행지수가 3개월전 대비 1.1% 상승해 미국 전역의 경기동행지수 변화율인 0.6%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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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준 애널리스트는 "캘리포니아로는 인구 유입으로 총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인 측면에서 소비 여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LA항구를 통한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입 증가가 소비 개선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한 것.

가장 중요한 점은 IT 비중이 높은 캘리포니아 기업의 실적 개선 예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애플을 대표로한 IT기업들은 늘어난 현금을 다시 투자하거나 사업 확장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표기업의 투자가 관련 산업의 업황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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