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5일부터 신형 i30 생산에 합의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i30는 출시 이후 전시용과 시승용 차량 300여대만 생산됐을 뿐 더 이상 생산하지 못해 계약 고객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현대차 노사는 2006년 신형 아반떼HD, 2008년 제네시스, 지난 3월 벨로스터 출시 때도 전환배치 문제를 놓고 견해차를 보이면서 제대로 생산이 이뤄지지 못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