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전력이 장 초반 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에서 오르는 종목은 한국전력 뿐이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550원(2.31%) 오른 2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내년 전기요금 인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그동안 소외됐던 한국전력이 당분간 주목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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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유틸리티 업종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충분히 확보된 현 시점에서 지난달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양사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을 의미하는 선조치를 취했다"며 "요금 인상만이 신용등급 하락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므로 정부도 내년부터는 전기요금을 과거보다 많이 올려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전기요금 인상 폭이 최근 몇 년 평균 인상률인 4~5% 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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