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구 직접 방문해, 수신기 설치 및 의견 청취

KCA 양유석 원장이 청각장애인 가정에게 직접 방송수신기를 전달하고 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KCA 양유석 원장이 청각장애인 가정에게 직접 방송수신기를 전달하고 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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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이하 진흥원) 양유석 원장이 강릉지역 청각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방송수신기를 설치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양유석 원장은 17일 강릉 포남1동의 청각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청각장애인용 자막방송 수신기를 설치, 수신환경을 점검하고 청각장애인의 TV시청편의를 위한 관련 의견을 나눴다.

수신기를 지원받은 황순희씨는 "그동안 드라마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힘들었는데, 자막수신기를 통해 대사를 이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향유하는 TV시청도 청각장애인에게는 높은 장벽"이라며 "무료 수신기 보급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접근권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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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에서는 방송소외계층인 시청각장애인이 일반인과 동등한 수준으로 TV시청권을 가질 수 있도록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활용하여 방송수신기를 매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자막방송수신기 9000여대 및 화면해설방송수신기 4300여대 등 총 1만3300여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02-2142-44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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