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전용과 관용차 문제 등이 불거진 가운데 이번에는 용역 공문서를 위조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의원은 특히 "평가심의위원회 5명중 내부 인사인 이사장과 정책실장이 만점에 가깝게 평가한 부분도 문제고, 외부 평가위원의 평가서를 화이트로 지우고 평가한 것은 공문서 위조가 아닌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민주ㆍ안산)은 "지난 5월 재단 예산으로 자신의 책을 구입해 논란을 빚었던 서 이사장이 이번에는 지난 9월 A월간지에 12쪽 분량의 기고를 게재한 뒤 A사에 220만원을 지급해 책으로 만들었다"며 서 이사장의 심각한 부도덕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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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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