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SK텔레콤과 합작 설립한 시스템반도체 전문업체 SK엠텍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하이닉스 이후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면서 엠텍비젼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통신과 반도체 간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SK텔레콤이 비메모리반도체 관련 업체를 추가로 인수할 수 있다는 소식도 주가 강세의 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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