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난 8일 열린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심의가 통과됐다. 이로써 김포도시공사는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의 인허가 최종 단계인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고시만을 앞두게 됐다.


김포도시공사는 2011년 8월 진행된 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까지 순조롭게 인허가 작업을 진행했다. 2008년 경기도로부터 시네폴리스 사업지로 선정된 후 3년만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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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네폴리스는 2016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입해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270만여㎡에 영상복합문화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경기영상위원회로부터 한강시네폴리스 대상지로 선정된 후 한국관광공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과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지자체 외국인 투자유치 상품화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9월에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이탈리아의 기업인 체네 인터내셔널(CENE International)과 한강시네폴리스 내 작은 이탈리아를 조성하는 ‘Bell Italy Project’에 대한 협약도 끌어냈다.


이강인 김포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한강시네폴리스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통과로 경기도의 사업승인 역시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강시네폴리스는 최첨단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 산업의 자족성을 갖춘 영상문화복합도시로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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