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소비자물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통계청은 10일 올해 3분기 중 소비자 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대전이라고 밝혔다. 해당기간 동안 대전의 소비자 물가는 5.5%상승해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4.8%를 크게 앞질렀다. 대전 다음에는 부산, 대구, 경상북도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을 비롯한 인천, 제주, 광주,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은 전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 보다 낮았다.
쌀, 배추 등 152개 생필품을 대상으로한 생활물가의 경우에도 대전이 5.7%상승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어 대구, 부산, 경상북도가 나란히 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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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가 전국 상승률 4.6%보다 낮은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제주, 충청남도, 충청북도, 광주 등이었다.
이밖에 3분기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와 부품, 자동차 등의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울산, 경기 지역은 자동차,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등이 호조를 보여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서울,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전지역은 감소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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