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환율효과 일시적이다<우리투자證>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1일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1,8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3.25% 거래량 1,187,225 전일가 156,9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피마른다"…中전기차의 생존경쟁[주末머니] 알아서 충전소 안내하고, 더 똑똑해진 AI 비서까지…'플레오스 커넥트' 최초 공개 삼성그룹주 시총 재편, 전기 뜨고 바이오 지고 에 대해 3분기 환율 급등에 따른 손실로 순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이는 일시적 요인이며 4분기에는 대부분 환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기아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9% 증가한 8280억원을, 지배지분 순이익은 12.7% 감소한 6170억원을 기록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판매법인 손익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양호했지만 기말환율 급등에 따른 외화환산손실로 인해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기말환율 급등으로 인해 약 1650억원의 외환환산손실이 발생했고 지분법 대상 자회사인 현대제철도 같은 이유로 3분기에 적자전환한 점 등이 순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그는 "이는 일시적 요인이며 4분기에는 최근 환율 하락세를 고려할 때 외환환산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 외부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해외법인 손익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내년 성장 모멘텀이 그룹사 중 가장 뛰어나며, 내년 글로벌 신차 모멘텀(K-5, K-2, K-9)이 양호하다는 점이 동사의 투자포인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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