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오픈 2라운드서 1타 차 선두, 홍순상은 '컷 오프'

 김승혁이 NH농협오픈 둘째날 15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GT제공

김승혁이 NH농협오픈 둘째날 15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G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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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승혁(25)이 '깜짝선두'에 나섰다.


김승혁은 28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골프장 마운틴ㆍ레이크 코스(파71ㆍ686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NH농협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1타 차 선두(7언더파 135타)로 올라섰다.

전날 선두 김도훈(22ㆍ한국인삼공사)은 반면 1타를 까먹어 공동 2위(6언더파 136타)로 밀려났고, 여기에 모중경(40)이 가세해 치열한 선두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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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으로 2005년부터 투어에 합류한 선수다. 2008년 군에 입대했다가 지난해 다시 투어에 복귀했다. 김승혁에게는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타다가 마지막 17, 18번홀의 연속보기로 추격자들과 격차를 더 벌리지 못한 게 오히려 아쉽게 됐다. 김승혁은 "마무리가 아쉽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새롭게 했다.

상금랭킹 1위 김경태(25)가 불참한 가운데 '무주공산'을 노렸던 상금 2위 홍순상(30ㆍSk텔레콤)은 한편 2라운드 합계 15오버파 157타를 치는 부진으로 '컷 오프'돼 상금왕 경쟁을 접었다. 상금 3위 박상현(28)은 공동 18위(2언더파 140타)에 포진해 아직은 기회가 있다. 물론 역전우승만이 상금왕에 등극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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