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자산관리 내용 담은 만화책, '골든에그 야구단, 골든글러브에 도전하다' 발간
삼성증권이 26일 출간한 만화책, '골든에그 야구단, 골든글러브에 도전하다'는 야구와 자산관리의 공통된 성공원칙을 다루고 있다. 삼성증권은 당초 1만부를 인쇄했지만, 지점 배포 하루만에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3만부를 추가 인쇄 중이다.
또 책 말미에는 2009년 WBC(World Baseball Classic)의 최대이변이었던 아마야구 최강 쿠바의 패배를 예로 들어, 투자도 야구도 영원한 승자가 없듯이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따라잡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책을 펴낸 삼성증권 마케팅실 이상대 상무는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야구 열풍에
아이디어를 얻어 알기 쉽게 자산관리 트렌드를 설명한데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만화로 제작한 것이 인기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책자를 웹툰 형태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11월 초 쯤 선보일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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