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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물가’에도 풍성한 가을 보내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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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달 들어 정부 및 분석기관 등에선 연말 물가 안정을 전망하는 자료들을 내놓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듯 싶다.

한국은행이 11일 내놓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같은 달 대비 5.7%로 지난해 12월 5.3% 이후 가장 낮았다.
하지만 도시가스비, 하수도비 등 공공요금과 통신비, 교통비 등 생활요금이 줄줄이 인상됐거나 인상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우유업체까지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가뜩이나 치솟는 물가에 속앓이를 해온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더욱 팍팍하게 만들고 있다.

생산자물가가 1,2개월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향후 소비자물가 안정을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처럼 국제 원유가 및 곡물가격 상승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까지 더해지면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이 어느 때보다도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www.choroki.com 대표이사 노근희)은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한 물가잡기에 발벗고 나서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전국 300여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1,000여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알뜰 가을 풍년 대잔치' 할인행사는 고공 행진 중인 물가로 인해 빨간 불이 켜진 서민 가계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분담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추석 이후 비수기를 맞이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와 수해피해로 판로개척 등에 힘쓸 여력이 없는 채소농가 등을 위해 농가로부터 적정가격에 농산물을 구매한 후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도농상생”의 뜻도 담았기 때문.

초록마을은 이러한 뜻을 담아 통해 쌀과 채소류, 과일류뿐만 아니라 어린이용 간식거리와 건강기능식품 등 친환경 유기농 대표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상위 1+등급을 받은 초록유란, 무항생제 한우 등 우수 친환경 상품과 아이들의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유기농 원료의 과자와 빵, 잼류 등 초록마을 히트 상품을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햅쌀 잡곡류와 수산물 등은 최고 15%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라면 및 반찬류는 최고 20% 할인된 가격대에 제공된다.

환절기를 맞은 우리 가족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은 품목에 따라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과일 채소류 및 생활용품은 최고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할인된 가격만으로는 아쉬워할 소비자들을 위해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630명에게 ‘2011년 햅쌀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BC카드와 롯데카드 사용 시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등심 돈가스 등 기획상품 구매 시 ‘4+1’, ‘6+1’ 등의 추가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초록마을 한정택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알뜰 가을 풍년대잔치 행사는 품질 좋은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공급하여 치솟는 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계 경제 부담과 불안심리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물가 상승 및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생산 농가를 지원하여 경쟁력을 키우고 가격 부담으로 인해 친환경 농식품 구매를 꺼려왔던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국내 친환경 유기농 시장이 활성화되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친환경 유기농 식품의 유통을 돕고 소비자에게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한 먹을 거리를 제공하여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고자 2001년 신설된 초록마을(www.choroki.com 1577-6288)은 전국 30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2,500여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친환경 유기농 제품 대표 전문 매장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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