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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무배당 THE변액유니버셜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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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들의 적립금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초기 해지환급률을 높여 새롭게 구성한 방카슈랑스 전용 무배당 THE변액유니버셜보험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배당 THE변액유니버셜보험은 금리변동과 인플레이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이 변동되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여유 자금 발생시 추가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해 탄력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또 국내외 19개의 다양한 펀드 구성으로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맞춤 투자가 가능하며, 고객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적립형과 거치형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변액유니버셜보험과는 달리 고객의 가계사정 변화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상품을 조기에 해지하는 경우에도 초기 해지환급금 비율을 대폭 조정해 가입 후 6개월 만에 해지하더라도 총 납입보험료의 92% 이상(남자 40세, 의무납입기간 5년, 월납보험료 1백만원, 펀드수익률 4.0%, 인덱스주식형 기준)을 환급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배당 THE변액유니버셜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만 15세에서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대상자가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해지환급금을 대폭 높여 출시된 상품인 만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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