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해양문화재단(이사장 오공균)과 한국철도공사 대전역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전역에서 열린다.
바다를 사랑하는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수상작이 결정되면 전국 순회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저변확대와 해양문화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해양의식, 해양관광, 해양환경과 오염, 해양산업,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4790점이라는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6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10월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대전, 울산, 광주에서 전국 순회전시를 갖는다.
한편, 대전전시에 이어 10월 5일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전시가 6차로 열릴 예정이며, 10월 11일에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양사진대전의 마지막 순회전시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이 전시들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무료 개방하며, 자세한 일정은 해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oc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