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르신 무료독감 예방접종 한달 앞당겨
어르신 독감 무료예방접종 9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접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보건소는 예년보다 빠른 9일부터 12월10일까지 어르신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만 65세 이상 서초구민은 기간 중 언제든지 지역내 지정 의료기관 125개 소에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접종이 가능하다.
그러나 서초구는 지난 2007년부터 시행 중인 전자바우처를 이용한 ‘병의원 중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덕분에 이와 같은 현상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초구 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보건소와 지역내 병·의원 간 협약체결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분증만 지참하고 근처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접종대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보건소를 직접 방문, 예방접종을 받던 방식에 비해 어르신들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으며 보건소나 동사무소에서 미리 배부한 접종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지정병원을 찾아 예방접종을 받던 기존의 ‘독감 쿠폰바우처’ 방식 단점인 쿠폰의 관리·분실·훼손·재발급에 따른 불편함도 없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지역내 병의원에서 독감예방접종 접수·비용자동청구가 가능, 의료기관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고 나면 질병관리본부로 자동 통보 돼 독감접종기간, 접종률 등 관련 통계자료의 실시간 집계가 가능해 보다 체계적인 예방접종 관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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