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그리스에 담보 요구 압박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핀란드가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에 대한 담보를 재차 요구하며 그리스를 압박했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르키 카타이넨 핀란드 총리는 그리스 구제금융기금에 대한 담보가 제공되지 않으면 기금 지원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수도 헬싱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금 지원 가능성은 남아있고, 이는 담보물 제공 여부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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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이넨 총리는 "담보물 문제는 커다란 구제금융기금 패키지에 비하면 작은 문제일 뿐"이라면서 "문제가 해결 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영원히 기다릴 수는 없으며 향후 며칠 안에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6일에는 베를린에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3국의 재무장관이 만났으나 합의에 실패했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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