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생산자·수출업체 협력기구로 8일 창립…외국시장 확대, 정보교류, 공동마케팅 추진

올 3월 산림청이 주관한 임산물 수출프로그램협의회 회의 모습.

올 3월 산림청이 주관한 임산물 수출프로그램협의회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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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표고버섯의 수출경쟁력을 높여 외국시장을 넓히기 위한 ‘신선 표고버섯수출협의체’가 대전에서 만들어진다.


산림청은 8일 오후 4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신선표고 수출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이날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이 모임은 신선 표고버섯 생산자와 임산물 수출업체들이 동참해 ▲안전성 확보 ▲출하조절 ▲생산자 및 수출업체 정보교류 ▲공동마케팅 등에 나선다. 또 생산?수출시스템을 규모화?조직화?계열화해 수출을 늘리면서 새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표고버섯은 주로 건표고버섯이 일본, 홍콩 등 아시아권으로 많이 수출됐으나 중국산 표고버섯 수입이 늘고 농산물시장 개방이 넓어지는 등 표고버섯시장 확대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협의체는 이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충청남도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생산자?수출업체와 힘을 합쳐 수출을 도우면서부터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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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미국시장에 신선 표고버섯을 수출하는 데 성공, 올 7월까지 미국시장 신선 표고버섯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22% 불었다. 또 유럽 신선표고버섯 수출전망이 가시화되는 성과도 얻었다.


이치명 산림청 수출담당 서기관은 “신선표고수출협의체 같은 품목별 수출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마케팅 등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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