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미국이 남아공, 자메이카를 제치고 남자 1,600m 계주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미국 계주 대표팀은 2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600m 계주 결승에서 2분59초31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은 2005 헬싱키대회부터 이 종목 타이틀을 수성하고 있다. 이번 금메달로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해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굳히게 됐다.
한편 남아공은 미국에 불과 0.56초 뒤진 2분59초87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3분00초10을 남긴 자메이카에게 돌아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