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3시부터 11번가 홈페이지에는 ‘현재 11번가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고민중..’이라는 메시지만 남아있었고, 다른 모든 서비스는 중단됐다.
그는 "일부 네티즌의 우려처럼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고, 단순히 기계이상에 의한 사고"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새벽시간에 거래가 주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조사와 전원공급장치 교체를 진행하면서 서비스 복구가 다소 지연됐다"며 "오전 9시 이후 시스템이 완전 복구됐고,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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