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뚝섬 야외 수영장 주변 특별 주차관리 나서
구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 · 일요일마다 주차단속원과 직원 등 7명으로 구성된 특별 근무조를 편성 · 운영해 수영장 인근 불법 주 · 정차 특별 계도를 한다.
특히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인근 도로와 아파트 진입로에 불법 주·정차를 함으로써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않아 단속요청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뚝섬나들목 주변도로와 인근 이튼타워, 우성, 성원 아파트 주변 진·출입로 등을 중심으로 3개 지점을 중심으로 임시주차장 안내와 계도 · 단속을 추진한다.
박상일 주차관리과장은 “뚝섬 야외수영장은 도심 속 물놀이 장소로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한정된 주차공간으로 인해 주차문제를 고민하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차계도와 병행해 주차구획 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일도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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