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이귀남(60ㆍ연수원 12기) 법무부 장관이 10일 경기도 과천정부청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1년10개월 동안의 장관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장관은 퇴임사에서 "국민의 의식과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는 조직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면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줄 것을 법무ㆍ검찰에 거듭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어 "관행에 따라서 업무를 처리하면 발전이 없다"고 지적하고 "과거의 관행과 매너리즘에서 탈피해 문제의식을 갖고 변화와 창조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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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또 "신임 장관을 중심으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해달라"고 후배들에게 부탁했다.

전남 장흥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장관은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입문했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과 법무부 차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09년 9월 법무부 장관직에 올랐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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